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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타이탄의 도구들 (팀 패리스) 타이탄의 도구들은 팟캐스트 팀 패리스 쇼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이 책을 통해 팀 패리스라는 사람을 처음 알게되었는데, 이 사람의 팟캐스트(tim.blog/podcast/)가 매우 유명하다는 것을 서평을 쓰면서 찾아보고 알았다. 애플에서 3년연속 최고의 팟캐스트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 있는 팟캐스트라고 한다. 그는 페이스북, 알리바바, 우버 등 기업의 초기 투자자이자 컨설턴트로서 엄청난 수익을 올렸고 그가 쓴 네 권의 책은 모두 아마존과 뉴욕 타임즈의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타이탄의 도구들은 비지니스, 스포츠, 예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비법서 같은 책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강조하는 성공의 핵심 요소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책을 처음 펼치고 목차를 봤을 때는 사실 실.. 2020. 10. 8.
새벽기상 모닝루틴 - 추석연휴 회고 10월 1일부터 5일까지의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시댁과 친정에서도 꾸준하게 모닝루틴을 실천할 계획이었으나, 결론적으로 연휴 기간에는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다. 10월 3일 하루만 30분 정도 짧게 루틴을 실천하고, 나머지 날에는 실천하지 못했다. 집에서는 어느정도 잘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연휴 기간에도 잘 해보자고 다짐했는데, 마음과 다르게 루틴을 실천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생각해봤다. 1. 저녁루틴- 맛있는 음식들 먹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술한잔(?) 하고 나면 어느새 12시가 가까워져 있었다. 평상시에는 저녁루틴을 통해 일기를 쓰면서 그날 있었던 일을 되돌아보고, 다음날 할 일을 정리하면서 다음날의 모닝루틴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디테일한 실행 계획을 기록해두었었다.(일어나서 물마시고, .. 2020. 10. 5.
새벽기상 모닝루틴 Day52 오늘의 모닝루틴 회고'독서, 명상, 목표쓰기, 확언쓰기, 감사일기, 전공 공부' 의 루틴을 1시간 내에 수행하는 것이 목표인데, 계속 한시간을 넘기게 된다. 가장 큰 이유는 독서 루틴에 계획한 20분 보다 긴 시간을 쓰기 때문이다. 특히 관심가는 주제의 책을 읽을 때는 재밌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계속 읽게된다. 출근 준비 전까지 루틴을 마치기 위해 뒤쪽 루틴들은 더 짧게 진행하게 된다ㅠ 그러다 보니 목표, 확언, 감사일기 쓰기 시간에 약간 영혼없이 후다닥 써내려가는 느낌이라 아쉽다는 생각을 했다. 두 가지 선택안에 대해 고민해봤다. A. 독서시간을 계획된 20분에 딱 지키고 다음 루틴을 실천한다. B. 모닝루틴 시작 시간을 더 앞당긴다. 지금보다 10분 앞당겨 4:50에 일어나기. B로 실천하려면 지금.. 2020. 9. 29.
새벽기상 모닝루틴 Day51 오늘의 모닝루틴 회고어떻게 하면 명상을 더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이다. 다른 루틴들은 어느정도 자리가 잡혀 나가는 느낌인데 명상은 아직 어렵다. 이런저런 생각하면서 5분 정도 시간을 보내는 느낌이다. 음악을 들으면서 집중하거나 명상앱을 통해 좀 더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아야겠다. 지금까지는 대충 생각날 때만 몇번 사용하다 보니 꾸준히 실천하지 못한 것 같다. 어제 계획했던 것처럼, 오늘은 루틴 마무리에 오늘 읽은 책과 전공책 내용 중 새로 배운 부분을 작성하면서 마무리했다. 어디선가 배운 것을 직접 밖으로 꺼내보는 행위(발표, 글쓰기, 시험 등 등)가 새로운 정보를 장기기억으로 넘길 가능성을 높인다고 들었다. 짧게라도 배운것을 정리, 기록하는 것은 꾸준히 실천해보자. 오늘은 살짝 대학시절 시험기간이 떠올랐.. 2020. 9. 28.
새벽기상 모닝루틴 Day50 오늘의 모닝루틴 회고일요일의 모닝루틴, 주말에는 좀 더 여유롭게 아침시간을 쓸 수 있어서 좋다! 커피를 마시면서 블로그 회고 글도 쓸 수 있다. 내가 살아가면서 가장 바쁘게 살고 있는 지금, 오히려 책을 읽고 일기를 쓰며 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생긴 것 같다. 모닝루틴을 시작한지 50일이 되었고, 올해의 목표 중 가장 큰 목표가 모닝루틴을 내 삶의 핵심 습관으로 정착시키능 것이다. 올 연말에 모닝루틴에 대한 회고를 하며 그 사이 얼마나 내가 달라졌는지를 돌아보며 뿌듯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오늘 아침에는 전공 관련 서적을 20분 정도 읽고 새로 알게 된 내용들을 요약 정리해보았다. 확실히 그냥 읽을 때보다 짧게라도 요약해 보는게 내용을 기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전공책을 읽은 후 새로 .. 2020. 9. 27.
새벽기상 모닝루틴 Day49 오늘의 모닝루틴 회고 알람 없이 일어나보자는 생각으로 어제 밤에는 알람을 끄고 잠들었다. 아침에 눈을 뜨니 5시 30분이었다. '오! 이정도면 괜찮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목표했던 시간 보다 늦게 일어나긴 했지만 알람 없이도 6시 전에 일어났다는 점에서 내 신체 리듬도 어느정도 새벽 기상에 적응한게 아닐까? :) 그렇지만 당분간은 아침 5시 알람의 도움을 받아야 최소 1시간 정도의 루틴 수행 시간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일찍 일어나기 위해 필요한건 일찍 잠드는 것. 그래야 피곤하지 않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고, 일과 시간에도 힘들지 않게 보낼 수 있다. 오늘도 저녁 루틴 마치고 일찍 잠들자! 새벽 기상을 하면서 10시가 넘으면 바로 졸음이 몰려온다. 신체 리름게 맞게 졸릴 때 바로 잠들기 .. 2020. 9. 26.
새벽기상 모닝루틴 Day48 오늘의 모닝루틴 회고청명한 가을 날씨에 감사한 아침이다. 오늘도 눈을 뜨고 책을 읽고 일기를 쓰고 하루 루틴을 마쳤다. 5시쯤 일어나면 아직 한밤중인것 같은 느낌이다. 1시간 정도 루틴을 수행하면서 점차 밝아오는 바깥 풍경을 보는 것도 새벽기상이 주는 선물 중 하나이다. 확언에 그날 그날 스스로에게 확신을 주고 싶은 내용들을 적고 있다. 그렇게 써보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기운이 느껴진다. 어떤 날은 책에서 본 좋은 문구들을 떠올리며 확언 문구를 작성하기도 한다. 오늘 오랜만에 모닝루틴 첫 시작일부터 지금까지의 확언 내용들을 쭉 살펴봤다. 그 전날의 기분과 감정을 반영해서 스스로에게 자신감과 활기를 줄 수 있는 문구들이 보였다. 물론 매일 거의 비슷하게 쓰는 문구들도 있지만, 그날 그날의 나에게 맞춰 확언.. 2020. 9. 25.
새벽기상 모닝루틴 Day47 오늘의 모닝루틴 회고오늘 루틴 중에서는 독서하는 시간이 가장 집중력이 좋았다. 오늘부터 새로 읽게 된 책인데, 내용이 재밌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집중해서 독서를 했다. 이북으로 구입한 여섯번째 책! 확실히 리더기를 구입하고 독서를 더 많이 하게 된다. 보통은 아기가 일어나는 시간에 맞춰 루틴이 끝나지만 오늘은 독서를 끝내고 남은 루틴을 모두 마칠때까지도 아기가 깨지 않아서, 독서를 조금 더 이어갔다. 육아와 회사일을 하면서 10분의 여유시간도 감사하고 소중하다 :) 모닝루틴을 실천 하면서 매일 아침 독서 시간 20분을 통해 생각보다 많은 책들을 읽었다. 그리고 재밌는 책은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회사 출근시간과 점심 시간에도 이어서 읽게 된다. 덕분에 독서에 점점 더 흥미가 생기고 많이 읽고 싶어진다. .. 2020. 9. 24.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님의 인생사 육아를 하면서 오은영 박사님의 강연과 방송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방송활동 뿐 아니라 책, 블로그, 오디오클립, 논평 등을 통해 다양한 채널로 엄마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덕분에, 상황에 따라 여러 육아 조언들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 최근에 오은영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알게되었다. 육아에 대한 조언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고민에 대한 이야기들도 진솔하게 들어볼 수 있는 영상들이 많다. 과거 영상부터 쭉 들어보고 있는데, 오은영 박사님의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해주는 부분이 있어 인상적인 부분을 글로 남겨본다. 의사로서의 삶에 대한 다짐 중학교 시절 아버지께서 건강 검진 중에 위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으셨었다고 한다. 그리고 간절하게 기도를 하면서 아버지만 살려주시면 다른 사람들을.. 2020. 9. 23.
새벽기상 모닝루틴 Day46 오늘의 모닝루틴 회고10분 앞당겨 5시에 일어나기 첫번째 날이다. 다행히 일어나기가 더 힘들거나, 루틴 실천하는 동안 졸리지는 않았다. 한 달 전부터 모닝루틴을 시작하면서 2주 단위로 10분씩 기상 시간 앞당기는 것으로 계획했는데 다행히 앞당길 때마다 많이 힘들지는 않았다. 일어나서 물을 한잔 마시고 책을 먼저 읽기 시작했다. 전자책 덕분에 어두운 새벽에도 책을 보기가 편하다. 책을 20분 정도 읽고, 5분 정도 눈을 감고 명상을 했다. 사실 명상보다는 눈감고 이런저런 생각하기에 더 가깝다. :) 그래도 정신없는 일상속에 잠깐의 멈춤같은 느낌이 들었다. 목표쓰기, 확언, 감사일기까지 적고 나니 20분 정도 시간이 있었다. 그 시간은 전공 관련 서적을 봤다. 모닝루틴 하면서 처음으로 전공 공부를 시작한 날.. 2020.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