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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by gogojoo 2020.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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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 감정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기본 베이스로 하고 있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모든 사례들과 주장들은 것들의 중심에는 인간은 절대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주장으로 설득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비즈니스 세계에서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상대방으로 부터 호감을 얻고, 설득하는 방법은 나의 입장에서 탄탄한 논리를 기반으로 생각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대방어 어떤 문제와 감정을 느끼는지 생각하면서 그들 스스로 변화할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나의 선택'으로 결정했다는 느낌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평과 비난은 상대방에 대하 나의 불편한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는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 결코 상대방을 바꾸게 없다. 불평과 비난을 들은 사람은 설사 객관적으로는 본인이 잘못을 했다고 하더라도, 본인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절대 오히려 생각을 고집하게 가능성이 크다.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 중 하나는 그 사람이 듣고 싶은 평판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OO 잘한다." "충부히 OO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런 사소한 말들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실제로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게 만든다. 내가 직장에서 상사한테 그런 말을 들었을 때를 생각해 보자.

  • 스스로도 부족한 사람임을 인정하자.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결혼 생활과 관련한 조언도 들어있다. 결혼생활과 관련해서는 요즘 시대와 맞지 않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표지를 보니 데일 카네기는 무려 1888년에 태어난 사람이었다. 나보다 100 전에 태어난 사람인 것이다.

그래도 결혼생활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잔소리를 하며 상대방이 바뀔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매우 공감 되었다. 알면서도 실청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어디선가 마음에 넘쳐나는 것이 말로 나온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나의 작은 말 한마디가 그사람을 내가 존중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아주 사소해보이지만 중요한, 그래서 앞으로 실천해야할 일들 : 

  • 상대방의 이름을 잘 기억하고 불러주기.
  • 상대방을 진심으로 칭찬하는 . (사람은 아부와 진심을 구분할 있다.)
    • 단순히 어떤 순간의 이익을 위한 아부가 아니라, 나의 삶과 가치관 자체를 이렇게 바꿔야만 진심어린 칭찬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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