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히 프롬 1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이 책은 세번정도 읽은 것 같은데, 내용을 100%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머리에 남게되는 몇 가지 내용들이 있다. 내 삶에서 항상 기억하고 실천하고 싶은 부분이다.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단순히 강렬한 감정만이 아니다. 그것은 경의이고 판단이고 약속이다. - 상대방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 형제애는 크게는 전 세계 모든 인류에 대한 사랑이다. 자신의 가족만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적대시 혹은 배타적으로 보는 것은 확대된 이기주의에 불과하다. - 현재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기본 바탕 (최대의 이익 추구)이 사랑의 본질과는 맞지 않다. 적당히 틀에 맞춰져서 '괜찮은' 정도로 포장되어 비즈니스 파트너십과 같은 관계로 서로에게서 이익을 찾으려고 하는 관계가.. 2020.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