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치핀 선언 1 [서평] 린치핀 (세스 고딘) 린치핀은 마차나 수레, 자동차의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축에 꽂는 핀을 의미한다. 어떤 일이나 조직에서의 구심점을 뜻하기도 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린치핀이 된다는 것은 사회를 위한것도, 조직을 위한 것도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예술성을 꽃피우기 위한 것이다. 시스템 속의 톱니바퀴가 아닌 주체적인 인간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것이다. "일이란 플랫폼에 불과하다. 그 일을 하는데 필요한 예술과 감정노동을 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이 책을 읽고 나도 린치핀이 되기로 결심했다. 내가 하는 일에 있어 린치핀이 되는 것은 처음부터 타고나거나 운이 좋게 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그렇게 되기를 선택해야 한다. 이 책은 실용적인 지침이 담겨있는 자기계발서는 아니다. 일을 대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2020. 10. 23. 이전 1 다음